블로그로 돈 벌기 15) 블로그 어떤 글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면? 블로그 주제 1.
나도 블로그를 통해 부수입을 좀 올려볼까라는 생각에
- 어디에서 블로그를 시작할지를 정하고
- 회원가입을 하고
- 블로그를 개설하고
- 테마, 폰트, 등을 정하고 나면
무엇을 써야할 지,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일전에 잡블로그, 전문성 블로그의 차이와 어떤 내용을 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떤 내용을 어떤 주제로 써야할 지에 대해 조금 깊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잡블로그, 전문 블로그 어떤 걸로 운영해야 할까?
블로그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할까?
블로그 주제 즉, 키워드 관련해서 얘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기에,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눠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가 알고 있는 것.
- 내가 배우고 싶은 것. 혹은 공부하고 있는 것
- 새로운 것.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이 당연한 것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으시더군요.
라면을 끓일 때, 물을 끓이고, 라면과 스프를 넣는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만, 물을 얼마만큼 넣느냐, 파도 넣느냐, 계란도 넣느냐, 라면을 하나만 끓이는지, 여러개를 한 번에 끓이는지에 따라 라면 맛은 천차만별이 됩니다.
글 하나로 모든 내용들을 다 소개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한번쯤 고민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끄적이고 있네요.
그럼 잡설은 이만 줄이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써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내가 아는 사실은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알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안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알 거라는 것은 착각입니다.
예를 들면,
- 나는 아이폰에 음악을 넣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갤럭시 휴대폰만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무엇부터 해야 할지를 모를겁니다.
- 갤럭시에서 벨소리를 만드는 방법은 갤럭시 유저에게는 쉬운 일이겠지만, 아이폰만 사용하던 사람은 어려워 할 수도 있죠.
- 나는 엑셀로 그림도 그리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 줄 아는 실력자이지만, 엑셀을 처음 사용해 본 사람은 합계 함수도 사용하기 어려울겁니다.
구글에서 독창적인 내용과 전문적인 내용을 쓰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하고, 유튜브나 블로그 관련 서적에서도 같은 얘기를 하니, 시작부터 턱 막히게 됩니다.
내가 아는 것들 중에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게 뭐가 있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하늘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거의 없습니다.
블로그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알고있는 것들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무엇을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줄여주고,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게 해줍니다.
하루 종일 오늘은 무엇을 쓸지 고민을 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포스팅을 더 발행해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고 유익합니다.
거기에 내 독창적인 견해나 경험이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지만, 그건 나중에 포스팅이 익숙해지면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처음 만든 블로그는 버린다고 생각하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 안되면 버리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쓰기 쉬운 것들에 대해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굳이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영상통화 하는 방법, 흰 옷을 빨 때 주의사항, 엑셀 사용법, 주민등록 등본 발급방법. 등등
당장 생각나고 내가 잘 쓸 수 있는 것을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쓰는 것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초보에게는 무조건 거쳐가야 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정리를 하자면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블로그 주제로 삼을 때의 장점
전문성 어필 및 신뢰도 구축: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전문성이 드러나고, 이는 독자들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꾸준히 전문적인 내용을 발행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식될 수 있어요.
글쓰기 수월성 및 효율성: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자료 조사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글을 쓰는 과정 자체가 훨씬 수월합니다. 아이디어가 막히는 경우도 적고,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죠.
자신감 있는 글쓰기: 익숙하고 자신 있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쓰면 더욱 당당하고 설득력 있는 문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독자에게 글쓴이의 열정과 진정성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성장 및 지식 정리: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며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독자와의 공감대 형성: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독자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커뮤니티 형성이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블로그 주제로 삼을 때의 단점
정보의 진부함 또는 부족: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거나 흔한 정보일 경우,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혹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너무 적어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관점 부재 가능성: 자신이 아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새로운 정보나 트렌드를 놓치거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의 성장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어요.
객관성 결여 우려: 본인의 경험이나 지식에만 의존하여 글을 쓰다 보면 자칫 주관적인 의견이 너무 강해지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포함될 위험이 있습니다.
독자층 확장 어려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 위주로 글을 쓰다 보면 해당 분야에 관심 없는 독자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의 독자층을 확장하는 데 한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 업데이트의 필요성: 알고 있는 사실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정보가 outdated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블로그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정리해 볼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숨 쉬듯 당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도 누군가에게는 전혀 생소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정보의 양이 많다는 얘기는 그 누구도 모든 정보를 알 수는 없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자신이 엄청난 필력을 보유하지 않은 이상, 대부분 검색 엔진에 의존하게 됩니다.
물론, 네이버나 sns를 통해 유입을 시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저는 이 방법들도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요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기회가 되면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얘기가 잠시 옆으로 샜는데, 검색에 의존한다는 얘기는 누군가는 검색을 해서 들어올테고, 특정 주제에 대해 누구나 다 알거 같은 얘기를 쓴다고해서 비난하거나 .... 이게 뭐야....라고 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습니다.
해당 주제가 궁금한 사람만 검색해서 들어올테니까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초창기에 이런 내용도 누가 검색해서 들어올까 싶은 쉬운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꾸준히 방문자가 있는 효자 포스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글이 어떻게 터지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알고 있는 내용 즉 쓰기 쉬운 내용부터 포스팅을 시작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의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버려서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