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구글 드라이브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와 내 드라이브의 차이

구글 드라이브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와 내 드라이브의 차이

일전 포스팅에서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 방법과 권한 설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구글은 상당히 잘 만들어지고, 활용도가 높은 많은 서비스들을 가지고 있지만, 고객센터의 사용법이나 q&a는 특유의 번역체로 인해 
"이게 뭔 개소리야?"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오역을 줄여서 소송의 빌미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도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구글 드라이브의 여러 사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 드라이브와 내 드라이브 차이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글 드라이브 용량 확인 및 정리 방법, 남은 용량 확인.

 

👉 카카오톡 계정 연결된 서비스 연결 끊기.

공유 드라이브와 내 드라이브.


글의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구글은 친절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이렇게까지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서비스를 이따위로?
이런 생각이 동시에 들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구글의 서비스들은 아는만큼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되고,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잡설은 이만 줄이고, 공유 드라이브와 내 드라이브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와 내 드라이브(My Drive) 차이

구글 드라이브는 같은 저장소 서비스이지만, 개인 중심인지·팀 중심인지에 따라 기능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조직 단위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어떤 드라이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문서 소유권·권한 관리·협업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래에서는 두 시스템의 구조적 차이를 먼저 살펴보고, 실제 사용 시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한지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소유권(Ownership)

● 내 드라이브(My Drive)

  • 파일 소유자는 개인(계정 본인)

  • 내가 계정을 삭제하거나 탈퇴하면, 파일도 함께 사라지거나 공유가 끊길 수 있음

  • 팀 프로젝트 자료를 올릴 경우, 퇴사·이동·계정 변경 시 자료가 미아가 되는 문제가 자주 발생

●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

  • 파일 소유자는 팀/조직 전체

  • 구성원이 탈퇴해도 파일은 그대로 유지

  • 여러 사람이 문서를 다뤄도 소유권 충돌이 없음

  • 장기적인 조직 관리 관점에서 더 안정적인 구조


2. 구성원 권한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내 드라이브(My Drive)

  • 기본적으로 모든 권한은 파일/폴더 단위로만 공유

  • “보기 / 댓글 / 편집” 정도의 권한만 있고 기능 제한적

  • 폴더를 공유하면 구성원 관리가 복잡해지고, 깊은 하위 폴더는 권한이 꼬일 때가 많음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

  • 드라이브 단위의 역할(Role) 권한 시스템을 지원

  • 드라이브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 가능

  • 역할 예:

    • 관리자(Manager) : 모든 권한

    • 콘텐츠 관리자(Content Manager) : 삭제·이동 포함 전체 편집

    • 기여자(Contributor) : 파일 업로드·수정 가능

    • 댓글 작성자(Commenter)

    • 보기 전용(Viewer)

조직형 프로젝트나 회사 내부 문서 관리에는 공유 드라이브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3. 파일 이동 방식의 차이

My Drive → Shared Drive 이동

  • 가능

  • 단, 개인이 소유한 파일을 조직 소유로 이전하는 의미

  • 이전 후에는 개인 소유가 아니므로 완전히 공유 드라이브 소속이 됨

Shared Drive → My Drive 이동

  • 원칙적으로 불가능

  • 조직 자산이 개인 드라이브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 관리자 권한이 있어도 일반 복사 방식만 가능

이 구조 때문에, 한 번 공유 드라이브로 옮긴 자료는 “팀 자료”라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4. 휴지통·복구 시스템의 차이

내 드라이브(My Drive)

  • 내가 지운 파일은 내 휴지통에

  • 다른 사람이 지운 파일은 내가 모르는 사이 영구 삭제될 수 있음

  • 복구 권한이 개인별로 제한적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

  • 드라이브 내 휴지통이 공유됨

  • 모든 구성원이 자신이 지운 파일을 확인 가능

  • 관리자 역할은 휴지통에서 파일을 복구할 수 있어 팀 자료를 더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음


5. 검색·문서 정리 방식의 차이

내 드라이브(My Drive)

  • 개인 기준으로 검색

  • 공유받은 파일이 많아지면 폴더 구조가 복잡해지고 찾기 어려움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

  • 드라이브 전체가 구조적으로 정리됨

  • ‘팀 폴더’ 같은 느낌으로 문서를 종류별로 관리하기 쉬움

  • 여러 사람이 동시에 문서 구조를 유지할 수 있어 장기 프로젝트에 적합


6. 사용 목적에 따른 선택 기준

공유 드라이브가 적합한 경우

  • 회사/조직/동아리/팀 프로젝트 자료

  • 구성원이 수시로 바뀔 가능성이 있을 때

  • 문서 소유권을 조직이 가져가야 할 때

  • 수백 개 이상의 파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때

내 드라이브가 적합한 경우

  • 개인적 문서, 백업, 사진, 개인 저장 용도

  • 지극히 개인 프로젝트

  • 외부 공유가 많지 않을 때

  • 드라이브를 구조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없을 때

공유 드라이브와 내 드라이브의 차이점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는데요.
대충 아무거나 쓰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각기 장, 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사용목적과 상황에 맞춰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 드라이브와 내 드라이브 차이점에 대한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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